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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입사 후 첫 프로젝트 마무리

by 짜깡이 2021. 6. 2.

 

드디어 입사 후 첫 프로젝트가 드디어 마무리되었다.

3월경부터 진행된 회사 내부 프로젝트에 팀장으로 발탁되면서 

일정관리, 팀원 관리, 프로젝트 진행까지 모두 같이 맡게 되어서 바쁜 시간들을 보내느라

블로그와 자격증과 같은 자기 계발에도 조금은 소홀해졌다.

(사원, 대리급의 팀장 경험으로 역량을 증진시킨다는 회사 측의 목적이라고...)

 

실제로 사원급인만큼 혼자서 책임지고 진행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입사 5달 차에 맡게 된 중책이랄까.. 혼자서는 굉장히 심란하고 걱정했지만

이미 발탁됐으니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대학 다닐 때부터 팀장을 도맡아 발표와 책임지는 것을 은근히 즐기곤 했다..)

 

 

프로젝트 주제는 도커를 이용한 서비스 구현으로 정했고

우리 팀에서는 이것을 Azure를 이용한 App serivces를 이용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App services는 도커를 이용한 이미지를 Azure Container registry에 저장하여 구성할 수 있었기 때문에
 
시작은 꽤나 순조롭게 진행됐으나 이후에 이어지는 소스 배포와 파이프라인 구성 같은 것들은

개발자가 아닌 나에게는 쉽게 다가오지 않았다.



물론 내 노력과 더불어 팀원들의 도움을 받아

원래 목표보다 더 발전한 아키텍처를 구성하고 좋은 발표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느낀 것은 역시 부딪혀서 배우는 것만큼 빠른 것은 없다는 것..

다음에는 실무에도 적용시켜 볼 수 있게 테스트 계정을 통해 연습해 볼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도 결국 내 인생의 수많은 숙제 중 하나에 불과하기 때문에

늘 그렇듯 하나를 끝마쳐도 멈춰있을 시간은 없다.

그런 의미로 내일부터 자격증 공부를 할 예정이다..(멈춰..!)

누군가는 이 시간에도 공부하고 미래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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