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보풀 제거기 리뷰
안녕하세요~ 짜깡이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춥죠...
특히나 저는 따뜻한 울산에서 올라와서 서울의 추위가 익숙해지지가 않네요 ㅋㅋ
요즘에 추워지는 만큼 옷도 많이 껴입게 되고 그만큼 보풀도 많이 생겨나더라고요..
특히 니트가 좀 심한 거 같아요...
추운 날씨라 매일 패딩 하고 같이 입었더니 보풀이 꽤 일어났더라고요.
보풀은 못 참지!
쿠팡에 검색해서 뒤져보다가 괜찮아 보이는 보풀제거기가 있어서 직접 구매해봤습니다.
구매제품
제가 구매한 제품은 요 녀석입니다!
쿠팡에서 한참 둘러보다가 보풀 제거가 잘되고 관리가 편하다는 리뷰가 많이 보여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더라고요 27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데..
그래도 확실한 성능으로 제거만 해준다면 1~2만원 더 쓰는 건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제품외관
배송이 왔을 때 충전이 덜 돼있어서 충전시켜놓고 외관을 살펴봤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디자인은 깔끔했습니다.
무게도 크게 무겁지 않았고 여분의 보풀기 칼날이 들어있었습니다.
추가로 옷감 손상 방지를 위한 캡, 옷 결을 살리는 캡 같은 것들이 있었는데
이것들을 씌우니까 보풀이 제거가 안돼요 ㅋㅋㅋ (답답해 미쳐버리는 줄....)
기본 상태에서도 옷감에 큰 손상은 가지 않으니 안심하시고 사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제품사용
원래는 제가 자주 입는 파란색 니트로 사진을 찍었었는데
니트는 실제로는 크게 차이가 났는데 사진상으로는 보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보풀이 많이 껴서 못 입고 있던 바지에 보풀기를 사용해봤습니다!
확실히 깔끔해진 게 보이시나요?!!
전 솔직히 써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ㅋ
옷감 손상 없이 깔끔하게 제거가 잘돼서...
테이프로 암만 붙였다 떼도 떨어지지 않던 튼튼한 친구들이...(그동안 뭘 했던 걸까..)
보풀기가 닿자마자 우수수 빨려 들어가서 정말 속이 시원했습니다.
사용후기
인생의 첫 보풀기로써 정말 대만족이었습니다.
사실은 제 본가에도 5천원짜리 다이소 보풀제거기가 있었는데
부모님이 잘 안된다고 사자마자 이틀 만에 버리시더라고요 ㅋㅋ
확실히 가격이 조금 나가도 성능이 확실한 것을 사용해야 되는 것 같습니다.
한 가지 단점을 꼽자면 Micro 5pin 충전이 단점이 될 수 있겠네요...(전 당연히 C타입으로 알고 구매했네요..)
그래도 보풀 제거할 때만 사용할 거라서 충전 형식은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결론: 내돈내산 보풀제거기.. 성능 확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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